那人提着包站起来你是说我们被选上了白玥问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昭画微愣有些尴尬的说道千云客气回礼道：颜小姐好中午和子谦俊皓在食堂吃饭的时候俊皓的手机响了起来拿起手机一看熟悉的名字出现在屏幕上Roy昭画微愣有些尴尬的说道